본문 바로가기

일상좋아

통증 해소를 위해 개선합시다.

반응형

나이 든 분들이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비가 와서 팔, 다리가 쑤신다느니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다들 나이가 들수록 고질병과 만성 통증을 방치한 채 그대로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치료를 하러 가도 깨끗하게 통증이 해소가 안 되고 늘 아프다 보니 이렇게 살다 가는 거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대다수일 거예요. 하지만 이왕이면 덜 아프게, 통증을 감소시키면서 생활해야 삶이 편하지 않을까요?

저도 팔을 많이 쓰는 직업이다 보니 처음엔 팔이 아픈 게 찝찝하고 낫고 싶었지만 해가 갈수록 말끔하게 낫지 않는 통증을 어쩔 수 없이 직업병이라고 체념한 채 한 번씩 통증이 오는 건 오늘 더 많이 팔을 써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며 안일하게 방치하게 되더군요. 어차피 일을 안 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갖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처럼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에 대해서 오늘은 몇 자 적어볼게요.

 

통증이란,

실제 외부 자극에 의해 신경 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불쾌한 감각이나 정서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위험한 상황을 회피하거나 움직임을 제한시키는 등 방어적인 역할로 회복을 도와 손상이 통증으로부터 완화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지만 손상이 회복되더라도 통증이 있는데요. 바로 신경병증성 통증이라는 것입니다.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외부로 의한 자극이 없이도 나타나는 통증인데요, 만성통증의 하나로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나 칼로 찌르는듯한 따가운 느낌, 전기가 통하는 찌릿찌릿한 느낌, 시린 느낌 등 그 병상은 제각각입니다.

원인으로는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이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수술이나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신경 손상, 대상포진 이후의 신경통 후유증, 뇌졸중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병적 통증으로 이는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으로 다른 합병증을 동반하여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중요합니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원인
신경병증성 통증의 다양한 원인

 

 

신경병증성 통증의 치료 방법은?

이러한 만성 통증은 그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깔끔한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동반 질환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인지기능 등을 고려하여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의에 따른 교감이 필요하며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수면 환경의 개선, 재활, 물리치료, 중재적  치료 등의 비 약물치료도 시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 습관의 관리도 필요한데요,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는 건 더 우리 몸을 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과 운동요법(적당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면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식습관이나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의 치료방법
통증은 약물 치료와 비 약물 치료를 병행함이 좋음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아프다고 해서 나는 왜 아프지라는 마음가짐은 몸과 마음을 모두 더더욱 병들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필요시에는 심리치료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우리 몸의 변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몸의 병이든 마음의 병이든 항상 긍정적으로 이겨내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한다면 살아가는 일상이 보다 더 즐겁고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은 방치하지 말고 치료하는 게 정답입니다.!!!

반응형

< script src="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5853197/skin/images/script.js?_version_=170437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