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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좋아

흔한 관절염 알고 치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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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만성 관절 질환인 골관절염은 무릎이나 엉덩이, 발목, 팔꿈치, 어깨, 허리 등 관절마다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골관절염은 퇴행에 의해 연골이 닳아 뼈와 뼈 사이가 좁아지고 부딪히게 되면서 관절 주변의 막을 자극하여 통증과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골관절염의 변화
골관절염으로 인한 무릎의 변화

 

위험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이가 고령일수록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남성보다 근력이 적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골관절염의 위험 범위에서 노출이 큽니다.

비만인 경우 체중 증가에 따른 무릎의 부담이 늘어 연골에 무리가 가게 되고 손상을 주어 이 또한 골관절염의 원인이 됩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직업상 특정 관절을 많이 쓰는 경우 역시 골관절염의 위험 범위에 노출이 클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분비가 감소하여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부위별 골관절염의 대표적인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허리 :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쥐가 내리는 듯한 저림, 힘 빠짐이 생기고 허리를 꼿꼿이 펴는 거 보다는 앞으로 숙이면 통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

어깨 : 팔을 돌리거나 재끼는 게 힘들어지고 팔을 움직이는 범위가 감소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무릎 : 움직일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무릎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목 :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걸음걸이가 원만하지 못하고 걸을 때 찌릿하거나 접질리는 행동이 반복될 수가 있습니다.

손, 손목 : 자고 일어나면 뻣뻣해져 있고 물건에 힘을 가하는 것이 약해져 걸레를 쥐어짜거나 하는 행동을 하는 게 힘들어 집니다.

 

 

골관절염의 관리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

 

골 관절염은 만성 질환으로써 나이가 들수록 그 강도는 심해지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학적인 치료와 병행하여 습관을 들이는 자기 관리를 통해 질환의 강도를 조절하고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이 찌게 되면 우리의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 관리도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식이조절(너무 짜거나 고카페인,고지방 음식은 피해주세요)과 함께 꾸준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작업을 피하고 나이가 많으신 불들은 지팡이 등의 보조기구들을 이용하여 관절에 부담을 줄이고 질환의 개선에 노력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통증이 동반된 사람들은 무리한 강도로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관절에 부담을 주고 오히려 골관절염을 악화 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강도의 운동 보다는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 횟수를 여러 번 나누어 규칙적인 방식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 동중이나 후에 통증이 생기거나 심해진다면 적응될 때 까지 운동의 횟수나 시간의 빈도를 낮게 조절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갑자기 운동을 하는 것은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시작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준비 운동을 하여 주시고 마무리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정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절염, 나는 아니더라도 나의 가족이 될수있고, 주위에 없을 수가 없는 질환입니다. 운동이나 식습관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병의 개선은 치료가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질환은 병이니 될 수 있으면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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