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핫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주산은 지금 진달래 핫플 오랜만에 여행산타가 산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너무 게으른 정신력으로 산을 멀리 했었는데 봄이 되니 여기저기 피는 꽃들의 유혹으로 진달래가 만개했다는 창원의 천주산으로 다녀왔답니다. 천주산은 울산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에요. 하도 4~5시간씩 차를 타고 산을 다닌 탓에 그런가 1시간 30분 정도는 동네 같네요 ㅎ 천주산의 진달래는 제가 2년전에도 다녀왔지만 아마 전국에서 제일 큰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산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산인들 천주산의 진달래만큼 넓은 부지는 아마 드물지 싶어요. 요즘 산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터라 여기저기서 인파가 몰려드는 탓에 지금 같은 시즌에는 주말보다는 평일 산행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새벽 6시에 천주산 입구에 도착을 했지만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