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펜션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늑하고 여유로운 1박 2일을 원한다면 '간절, 그곳'으로 딸아이 방학을 맞아서 저도 같이 겨울 휴가를 내었어요.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갈까? 베트남을 한번 다녀올까 생각은 많았지만 딸아이 예방접종도 맞춰야 하고 볼일들이 많아서 그냥 조촐하게 울산 근교로 1박을 하기로 했답니다. 부산이나 포항,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부산 쪽도 가깝고 울산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간절곶으로 여행지를 정했어요. 간절곶은 해돋이 장소로도 유명하잖아요? 항상 해가 바뀌면 산에 가서 일출을 보곤 했는데 이번 연도에는 아쉽게도 아직까지 해돋이를 못 봐서 간 김에 멋진 일출을 기대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숙소 검색에 들어갔어요. 요즘은 비수기나 성수기 별로 의미가 없는 듯해요. 기본 금액 대비가 별 차이가 없어요. 온수 풀이나 스파를 이용하는 곳은 기본 30만 원대 선으로 멀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