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재가는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의 입구에서 푸르름을 기다리는 간월재 요즘 들어 산에 가면 벌써 나무들이 초록초록 해진걸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여행 산타는 파란 하늘에 초록초록한 산의 색감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울산 근교 영남알프스의 산들은 지대가 높아서인지 아직 초록색 옷을 입지 못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작년 이맘때 다녀온 간월산과 간월재를 포스팅해 볼까 하는데요, 가을이면 억새 구경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간월재지만 여름의 간월재도 초록색으로 덮인 색감이 엄청 푸르고 이쁘답니다. 초보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임도 코스가 있지만 여행 산타가 좋아하는 코스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간월재는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위치한 해발 900m의 고개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영남알프스의 일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